최시중, 전격 사퇴..오후 4시 긴급 기자회견(2보)
이정내 2012. 1. 27. 15:35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위원장직에서 전격 사퇴할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한 핵심 측근은 "상당히 괴로운 상황"이라며 "사퇴의사를 표명할 것 같다"고 전했다.
최 위원장은 최근 측근 비리 등이 불거지면서 상당한 심적부담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주변에선 전하고 있다.
jnlee@yna.co.kr
<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시중 "정연주에 미안..내 진퇴 언급 부적절"
- 비리의혹 최시중 前보좌역 泰 체류..귀국방안 검토
- 최시중 "전보좌관 의혹, 사실여부 떠나 깊은 유감"
- 김학인, 최시중 측근에 거액제공 의혹(종합)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전주서 교회 첨탑 해체 작업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관광객 환영부스 찾은 장미란·이부진 "韓 첫인상 좋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민희진 "인생 최악의 경험 중…하이브, 유치한 분쟁 그만" | 연합뉴스
- 인천 송도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굴삭기에 치여 사망 | 연합뉴스
- "배달 탕수육 이게 뭐야"…전화로 욕설한 손님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