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때문에 줄였던 음주단속, 이번 주부터 단속 정상화

2015. 7. 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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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경찰이 오는 10일부터 메르스 여파로 소극적으로 실시해 오던 음주운전 단속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도로를 막고 실시하는 음주 운전 단속을 하지 않아 왔지만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음주 운전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단속을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다만, 음주 여부를 판단하는 음주 감지기 사용은 최소화하고,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는 음주 측정기는 1회용 튜브를 이용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음주 운전 단속을 단속 경찰관이 장소를 옮겨가며 여러 장소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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