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예능본부장 "'무도' 10주년..타예능도 '무도' 정신"

김미화 기자 2015. 1. 1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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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제공=MBC

"올해는 MBC 다른 예능프로그램도 모두 '무한도전' 정신으로 가겠습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올해 10주년을 맞는다. '무한도전' 10주년을 맞아 MBC도 분주하다. '무한도전' 제작진과 출연진은 10주년 특집 방송에 힘을 쏟고 있고, 예능국 내에서도 단일 예능프로그램으로 10주년을 맞은 '무한도전'에 고무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

MBC 예능국의 원만식 본부장은 '무한도전'의 10주년 소감을 묻는 질문에 "'무한도전'은 안주하지 않는 예능프로그램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원 본부장은 "관리자 입장에서는 두 녀석이 빠진 상황에서도 프로그램을 탈 없이 잘 이걸고 가준 것이 제작진에게 고맙다"라며 "어디에서나 리더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다. '무한도전'은 프로정신으로 간다. 피디와 작가와 출연자까지도 목숨을 걸고 한다. 그게 진정한 프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 본부장은 "올해는 다른 MBC 예능프로그램도 그런 정신으로 갈 것이다"라며 "그것을 '무도'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무도' 정신을 계속 지켜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4월 '토요일'의 한 코너였던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한 '무한도전'은 2005년 10월 '강력추천 토요일'의 '무리한 도전'을 거쳐 지금의 '무한도전'까지 10년 동안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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