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새멤버 광희, '무한도전' 활력소..정말 기특"(인터뷰)

뉴스엔 2015. 5.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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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전아람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 새 멤버로 합류한 제국의 아이들 광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0년부터 햇수로 6년째 K STAR '식신로드' MC를 맡고 있는 예능인 정준하는 최근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섭외하고 싶은 스타를 꼽던 중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합류한 광희를 언급했다.

먼저 이날 '지금까지 게스트 중 먹방(음식 먹는 방송)을 제일 잘했던 출연자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정준하는 약 3~4년가량 MC호흡을 맞춘 방송인 박지윤을 선택했다.

정준하는 "박지윤을 따라갈 사람은 없다. 솔직히 웬만한 여자 MC라면 못한다. 스튜디오에서 녹화하는 프로그램들은 체력적으로 버티면 되는데 '식신로드'는 체력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한계에 도전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감히 말하지만 박지윤은 '식신로드'에 최적화된 MC이자, 이건 박지윤 아니면 못한다고 생각한다"고 박지윤의 먹방 열정을 높이 샀다.

이에 옆에 있던 박지윤은 "준하 오빠가 초반에 오죽하면 나한테 '이렇게 오버 안 해도 돼'라고 말했었다"고 자신의 먹방을 본 정준하의 반응을 설명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박지윤이 프리선언한 후 긴 시간동안 방송을 못 했는데 '식신로드'가 프리선언 후 거의 첫 프로그램이다. 예능 해보려고 애쓴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오버하더라. 정말 안 지쳤는데 알고보니 원래 이런 여자였다"고 덧붙였다.

또 정준하는 반대로 게스트 중 먹방을 가장 맛없게 했던 사람으로 버즈 민경훈과 서장훈을 꼽았다. 정준하는 "민경훈과 서장훈은 입이 정말 까다로웠다. 특히 민경훈은 '저 그런 거 못 먹습니다. 굳이 양푼에 끓여야 하나요?'라고 말하는 등 까탈스러웠다"고 두 사람을 지목한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게스트로 초대해보고 싶은 스타로는 배우 전지현을 선택했다. 이와 함께 '무한도전'을 통해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멤버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준하는 "하하와 정형돈은 게스트로 나온 적이 있다. 하지만 박명수는 자기가 유재석 급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게스트로는 출연을 잘 안 하려고 한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하는 '무한도전' 식스맨 멤버로 최종 합류한 광희를 '식신로드'에 또 한 번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광희가 정말 기특하다. '무한도전'에 합류해 잘 하고 있고, 열심히 하고 있다. 아이돌이라 어리기 때문에 처음엔 걱정도 많이 했다. 체력적으로도 안 될 거라 생각했는데 안 되도 열심히 하려는 열정과 노력하는 모습 보면 정말 기특하다. 지금은 우리 팀 활력소가 됐다. 광희가 좀 더 자리를 잡으면 다시 한번 초대하고 싶다."

한편 정준하, 박지윤, 이재훈, AOA 민아가 MC를 맡은 '식신로드'는 매주 토요일 낮 12시 방송된다.

전아람 kindbelle@ / 안성후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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