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10년지기 유재석, 인기위해 척하는 사람 아냐"(라디오쇼)

뉴스엔 2015. 5. 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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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유재석은 착한 사람이다"고 밝혔다.

개그맨 박명수는 5월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DJ로 출연해 가수 박원, 이슬기 아나운서와 목욕탕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난 대중목욕탕에 잘 안 간다. 성인 여드름 때문에 가면 창피하기도 하고"라고 운을 뗐다.

이슬기는 "남자 분들은 등 때를 어떻게 미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남자들은 잡아당겨 등을 밀어준다. 모르는 사람한테는 잘 안한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난 몸에 때가 많다. 유재석은 그런 걸 보며 항상 싫은 체를 안한다. 재미나 개그로라도 싫은 체를 안한다. 참 사랑한다"고 밝혔다. 박원은 "굳이 안해도 될 이야기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슬기는 "개편이 다가왔냐"고 농담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때를 밀면 더러운데 10여년 봤는데 인기를 위해 그러는 척 하나 싶었는데 아니더라. 원래 착한 애다. 사랑한다. 다른 (MBC '무한도전') 멤버들도 마찬가지고 참 좋은 친구들을 만났나 싶다. 내가 악역을 맡아 때가 많은데"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11시 KBS 쿨FM을 통해 방송된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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