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고속道 소통 원활

2015. 5. 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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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어린이날이자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5일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선산휴게소→상주터널남단 2.9㎞ 구간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방향 송내나들목→장수나들목 1.9㎞ 구간 등에서 차량이 시속 40㎞ 이하로 서행할 뿐 다른 구간에서는 차량이 모두 제 속도를 내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징검다리 연휴로 차량이 분산되면서 우려되던 상행선 정체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평소 주말보다도 차량 흐름이 좋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후 2시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을 떠나 고속도로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20분, 대구 3시간30분, 울산 4시간30분, 광주 3시간, 목포 3시간30분,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20분이다.

도로공사는 지금까지 차량 16만대가 서울로 진입했으며 이날 총 36만대가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들어 근교로 나들이 갔던 차량이 서울로 들어오면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이런 정체는 빠르게 해소돼 전체 교통 상황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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