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MBC ‘무한도전’이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11일 CJ E&M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2015년 4월 5주(4월27일~5월3일)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총 257.3점을 얻어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최근 여섯번째 멤버 영입 프로젝트인 ‘식스맨’ 특집을 장장 7주간 진행한 ‘무한도전’은 여전히 콘텐츠 파워지수를 자랑한데 이어 10주년 특집인 ‘2015 무인도’ 특집으로 다시 한 번 콘텐츠 파워를 재입증했다.

이어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꾸준히 2위를 기록 중이다. 3위는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가 첫 진입했다. 4위는 MBC ‘일밤-복면가왕’이 지난주 3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5위는 SBS ‘썸남썸녀’가 처음으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콘텐츠 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