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티끌 모아 티끌, 돈보다 좋아하는 일에 투자 할 것"

2015. 5. 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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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박명수가 청춘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했다.

박명수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청춘페스티벌 2015'에서 화끈한 강연을 펼쳤다.

이날 박명수는 "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기에 왔어요. 이제 뽑아 낼 이야기가 없습니다"라고 말 하면서도 "저는 예전부터 음악을 좋아했어요. 그 중에서도 EDM을 많이 좋아하죠. 제가 원래는 방송 일만 많이 했는데 지금은 제 일의 50%가 음악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행복 하려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면 정말 행복하죠. 근데 정작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먹고 사는 사람이 얼마 없어요"라며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못하고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살 시간을 쪼개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조금씩 해 나가세요"라고 덧붙였다.

또 박명수는 "티끌 모아 티끌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투자라도 해주세요. 그러다 보면 제 2의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DJ라는 제 2의 직업을 가졌고 가수 김진표씨도 노래했던 사람인데 레이싱을 좋아해서 그 일에 투자하고 즐겼더니 어느새 레이싱 감독이 돼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 일에 힘쓰세요"라고 청춘들에게 당부했다.

강연이 끝나고 DJ 박명수는 1만 5천 여 명의 청춘들과 함께 디제잉 파티를 벌이기도 했다.

[박명수. 사진 = 청춘페스티벌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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