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비..고온현상 누그러져

김다솔 2015. 5. 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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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전국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네, 5월의 첫 주말인데요.

하늘 표정이 조금 아쉽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 비가 약하게 떨어지고 있고 중부지방은 낮 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을 걸로 예상이 됩니다.

비구름이 점점 동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중부지방은 낮 동안에 영남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다가 그칠 텐데요.

곳에 따라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계속 떨어질 것으로 보여서 오늘 외출하실 때 우산을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앞으로 경남에 5-10mm, 그 밖의 중부와 남부에는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더 내리겠는데요.

습기 때문에 곳곳에 안개가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에도 안개는 엷게 남아있을 전망입니다.

오늘을 포함해 당분간 고온현상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 서울이 23도, 전주 24도, 대구 27도, 부산 25도로 어제보다 3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남은 징검다리 연휴 동안에는 예년 이맘때 기온과 비슷해지겠는데요.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별다른 비 예보 없는 완연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이제 곧 어린이날이죠.

오늘 날씨는 비록 비가 오지만 남은 연휴 동안에는 아주 화창하고 맑은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가족, 친구, 연인끼리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명동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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