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엑소 수호 예능 초보티 팍팍..최강창민 구박

2015. 4. 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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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두근두근 인도' 엑소 수호가 예능 초보 면모를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인도로 향하기 위해 공항에 모였다. 특히 데뷔도 가장 늦고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 기회가 없었던 수호는 카메라를 등지고 이야기하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이에 공항까지 마중을 나왔던 최강창민은 "카메라 등지고 말하지 마라. 예능 초보 티 낼거냐"고 구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하는 최강창민이 가져온 SM 아티스트 CD에 욕심을 냈다. 씨엔블루 종현은 "나도 엑소 CD 달라"고 말했다. 이어 슈퍼주니어 규현도 엑소 CD를 탐냈다. 이에 최강창민은 "내 꺼 주려고 일본에서 온 것"이라며 분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두근두근 인도'는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의 인도 취재 여행기를 담고 있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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