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포근한 주말..경기 북부, 밤부터 봄비

2015. 3. 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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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주말이 되겠습니다.

오늘(28일) 서울의 한낮기온은 15도, 일요일인 내일은 16도까지 올라서 낮 동안에는 두터운 옷차림이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 수가 있겠습니다.

경기북부지역으로는 오늘 밤 비 예보도 들어있는데요, 이 비가 내일 새벽에는 중부지방까지 확대되면서 내일 아침까지 중부지방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양도 적겠고 내리는 시간도 밤 시간대여서 활동하시는 데에는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날은 포근하지만, 오늘도 건조한 날씨는 계속됩니다.

주말 동안 계속해서 건조특보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각별히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점차 맑다가 오후부터는 흐려지겠습니다.

밤에는 경기 북부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황사 가능성도 있어서 이점도 참고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약간 내려가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은 15도, 부산 18도, 대구는 2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쯤 전국적으로 봄비 소식도 들어있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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