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반월공단 공장 화재..연기 자욱
2015. 3. 6. 18:53
[앵커]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공장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공장 내부에 플라스틱 자재 등이 있어서 연기와 불길이 크게 번지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구수본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화재가 난 시각은 저녁 6시 전후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반월공단 내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났는데요.
화재가 난 곳은 플라스틱을 뽑아내는 공장으로 내부에 플라스틱 자재와 시너가 많이 쌓여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현재 매캐한 연기가 사방에 자욱하게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플라스틱과 시너가 타고 있다면 유독가스가 번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불이 크게 번지면서 인근 소방서 3곳의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한 상황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지만, 불길이 워낙 거세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또 금요일 퇴근시간이어서 주변 교통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상황이 들어오는 대로 다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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