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서 아궁이에 불 지피던 80대 할머니 숨져

2015. 3. 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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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3일 오전 8시40분께 경남 하동군의 한 주택 아궁이 앞에 집주인 이모(87)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연기를 보고 달려갔더니 장작 일부가 불에 타고 할머니가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아궁이에 불을 지피던 이씨 몸에 불길이 번졌지만, 거동이 불편한 탓에 미처 피하지 못하고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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