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토안보부 '셧다운' 위기 1주일 미뤄져

2015. 2. 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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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 하원이 국토안보부(DHS)의 부분업무정지(셧다운) 시점을 1주일 뒤로 미뤘다.

미국 하원은 27일(현지시간) 오후 9시40분께부터 국토안보부의 잠정예산안 시한을 1주일 연장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찬성 357, 반대 60으로 가결했다.

국토안보부 잠정예산안의 유효 시한은 이날 자정 전까지였다.

정치 분석가들은 미국에서 폭력적 극단주의자의 테러나 사이버 공격 등으로 인해 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된 상황에서 국토안보부 예산을 처리하지 못했을 때 닥칠 정치적 역풍을 두려워한 의원들이 일단 시간을 벌고자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풀이했다.

smi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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