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소찬휘에 콜라보제안, '토토가' 관계無..예전부터 광팬"(직격인터뷰)

길혜성 기자 입력 2015. 1. 30. 16:04 수정 2015. 1. 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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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소찬휘(왼쪽)와 박명수 / 스타뉴스

만능 엔터테이너 박명수가 가수 소찬휘에게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박명수는 30일 오후 스타뉴스에 "소찬휘씨는 제가 예전부터 팬으로서 너무 좋아하는 가수"라며 "노래를 너무 잘하는 분이어서 그 간 콜라보레이션을 꼭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고, 최근 부탁을 했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와 이번 프로젝트는 추진은 관계가 없다"라며 "'토토가'를 통해 소찬휘씨를 직접 만나게 된 뒤 협업을 제안한 것은 맞지만 '토토가'에 대한 관심 때문이 아닌, 앞서 말했듯 과거부터 제가 소찬휘씨의 광팬이었기 때문"이라며 소찬휘에게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한 배경을 설명했다.

박명수는 "제가 작사 작곡해 놓은 댄스곡을 소찬휘씨 홀로 부르는 형식, 혹은 제가 노래 중간에 동참하는 방법 등 현재 다양한 방안을 생각 중"이면서도 "아직 제안만 한 상태로, 앞으로도 여러 부분에 대해 논의해야 하기 때문에 당장 노래가 발표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소찬휘 측 관계자는 "박명수씨와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주 일요일(2월1일)에 만나 곡과 보컬이 잘 어울릴지 녹음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명수와 소찬휘는 '토토가' 특집으로 인연을 맺었다. 출연 당시 소찬휘는 히트곡 '티어즈(Tears)'를 열창, 시청자들과 가요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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