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日 인질 '고토 겐지'에 대한 새 시한 제시

김지훈 기자 2015. 1. 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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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일본인 고토 겐지를 인질로 잡은 이슬람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 추정되는 세력이 요르단에 수감된 사형수 포로를 29일 일몰(현지시간)까지 터키 국경으로 데려오라는 새 메시지를 전했다.

일본 국영 NHK방송에 따르면 IS 추정 세력은 한국시간 29일 오전 8시 30분 쯤 확인된 메시지를 통해 "29일 일몰때까지 터기 국경에서 사형수 사지다 알리샤위를 겐지의 목숨과 교환할 준비가 되지 않으면 요르단 공군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는 즉시 살해될 것"이라고 밝혔다.

NHK는 경찰 등 당국이 메시지의 신빙성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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