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본, '무한도전'에 선물 준비중.."'라스' 제작진은?"

원지영 2015. 1. 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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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무한도전' 선물 준비중[TV리포트=원지영 기자] '라디오스타' 이본이 '무한도전' 제작진에 선물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으로 꾸며져 이본, 김건모, 김성수, 김현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본은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 스태프들에게 외투 100벌을 선물했던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MC 김국진은 "'무한도전' 제작진에게도 선물할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본은 "지금 준비하고 있다. 녹화를 같이 했는데 스태프들이 정말 고생한다. 작가분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 모습을 봤다"며 "인원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려달라고 했다. 시원한 걸로 한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MC 윤종신은 "'라스'도 새벽 1시까지 녹화한다"고 말했고 이본은 "염두해 두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요즘은 소형 녹음기 같은걸로 녹취를 많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본은 "이런게 인간미 넘치고 좋은 것 같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본은 과거 장우혁, 성대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라디오스타'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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