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정부, 조종사·사형수 맞석방 준비(2보)
입력 2015. 1. 28. 20:38 수정 2015. 1. 28. 21:02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요르단 정부가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인질을 교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요르단 정부 대변인을 인용, 요르단 정부는 IS가 붙잡고 있는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를 석방하면 자국 내에 수감하고 있는 사형수 사지다 알리샤위를 석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FP, AP통신도 요르단 국영TV를 인용, 요르단이 인질 교환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요르단 정부는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後藤健二)의 석방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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