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무한도전' 맞아준 액션배우들, 액션도 웃음도 다 살렸다

뉴스엔 2015. 1. 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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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액션배우들 활약이 눈부셨다.

1월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10주년 특집을 준비하기 위해 정두홍 감독의 액션스쿨에서 액션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된 '나는 액션배우다' 편은 무한도전 10주년을 위해 특별 기획된 액션블록버스터 '무한상사' 준비를 위한 첫 단계로 멤버들의 액션연기 입문기를 다룬 특집이었다. 멤버들은 다짜고짜 액션스쿨로 끌려가 액션버전 '무한상사'를 찍어야 한다는 말에 반발했다.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난생 처음 액션 연기에 도전한 멤버들은 액션배우들의 시범에 겁에 질렸다. 그러나 정두홍, 허명행 무술감독과 액션배우들의 도움은 멤버들을 춤추게 했다.

액션배우들은 멤버들의 헛발질, 헛손질에 마치 실체처럼 맞아주고 쓰러져주는 등 차진 리액션으로 그림을 만들었다. 자신들의 액션이 실제 액션 영화 속 한장면처럼 그려지자 멤버들은 "합이 맞으면 기분이 좋다"며 액션에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다.

'무한도전'은 액션배우들의 이러한 면을 부각시켰다. 비록 누군가의 대역으로 뒷모습만 나오거나 주인공의 액션에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는 역할을 주로 맞는 이들이지만 이들이 있기에 액션이 더욱 실감나게 살아난다는 것을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했다.

액션배우들의 활약은 액션에만 그친 것이 아니었다. 이들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하는 큰 웃음을 만들었다. 말도 안되는 멤버들의 몸짓에 리얼하게 쓰러지는 모습 자체도 웃겼지만 칼 대신 당근을, 망치 대신 뿅망치를 든 모습이나 유재석의 쫄바지를 공격하고 정준하의 옷을 벗기는 등 코믹 액션은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네티즌들은 "액션배우들이 진짜 잘 받쳐주더라", "리액션이 중요하구나", "정준하 옷 벗길 땐 진짜 배 찢어지는 줄", "오늘 기대 안했는데 완전 웃겼다", "액션배우들 너무 멋있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날 액션연기 입문기를 시작으로 액션 블록버스터 '무한상사'를 준비한다. 올해 방송 10주년을 맞은 '무한도전'은 장기간 사랑 받은 아이템인 '무한상사'를 액션 버전으로 발전시켜 이전보다 대규모 기획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매번 수많은 연습으로 양질의 장기 프로젝트를 만들어왔던 무한도전이 어떤 액션드라마를 쓸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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