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두홍 무술감독, '무도'와 만났다..10주년 조력자

김현록 기자 2015. 1. 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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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정두홍 무술감독 / 사진=스타뉴스

정두홍 무술감독이 '무한도전'과 만났다.

2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두홍 무술감독은 최근 '무한도전' 촬영에 참여,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하하 등에게 액션을 지도했다. 멤버들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액션스쿨을 받아 정두홍 무술감독으로부터 직접 훈련과 지도를 받았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정 감독의 무술 지도를 받은 것은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해 '무한상사' 액션블록버스터 편의 촬영을 위해서. 이 과정은 '나는 액션 배우다' 특집을 통해 공개된다.

정두홍 무술감독은 이로써 멤버들의 상남자 변신과 함께 '무한도전'의 10주년 특집에도 힘을 보태게 된다. 대한민국 최고 무술감독으로 꼽히는 정두홍 감독의 참여로 더욱 완성도 높은 액션 장면을 기대하게 됐다. 액션 조련사가 '무한도전'의 10주년 조력자가 된 셈이다.

오는 24일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일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액션블록버스터 편의 서막은 실제 영화를 방불케 하는 액션신과 함께 열린다. 최근 공개된 티저 형식 예고편에는 검은 양복을 입은 무리들이 '무한도전' 멤버들이 타고 있는 자동차에 달려들어 방망이로 자동차를 부수는 강렬한 액션신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정두홍 무술감독과 함께 다섯 멤버가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무한도전' '나는 액션 배우다' 특집은 오는 24일 전파를 탄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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