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원내대표 "한나라당 변화 시작됐다"
도병욱 기자 입력 2011. 5. 6. 16:00 수정 2011. 5. 6. 16:00
[머니투데이 도병욱기자]황우여 새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6일 "한나라당의 변화가 시작됐다"며 "한나라당은 이제 옛 모습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한나라당에 대한 비전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후 당선소감을 통해 "국민 눈높이로 향하는 진정한 변화가 우리 의원들의 손에 의해서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이상 한나라당에 계파의 벽은 없어졌고, 청와대도 이제 우리에 대해서 다른 모습으로 볼 것"이라며 "이제 계파와 줄서기, 공천 이런 문제에 대해 하얀 백지에 새로운 모습을 그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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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도병욱기자 tongjo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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