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고전이 통할까?"..블랙베리 클래식 관심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14. 12. 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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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에도 고전이 통할까?"

최근 몇 년간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블랙베리가 초심으로 돌아갔다. 쿼티 키보드 시대의 키워드를 그대로 간직한 블랙베리 클래식을 출시하면서 부활의 꿈을 이어갔다.

미국 씨넷은 17일(현지 시각) 블랙베리가 출시한 '블랙베리 클래식'을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했다.

▲ 블랙베리 클래식. 720 X 720 해상도에 3.2인치 스크린을 탑재했다. <사진 = 씨넷>

▲ 블랙베리만의 쿼티 키패드 터치감은 만족감을 줄 것이다. <사진 = 씨넷>

720 X 720 해상도에 3.2인치 스크린을 탑재한 '블랙베리 클래식'의 가장 큰 특징은 쿼티 키보드. 블랙베리는 터치스크린이 대세인 요즘엔 다소 고풍스러운 쿼티 키보드를 탑재하면서 '고전의 부활'을 외쳤다.

'블랙베리 어시스턴트'도 눈에 띄는 기능이다. '구글 나우'나 '애플 시리'처럼 작동하는 블랙베리 어시스턴트는 질문을 직접 말하거나 문자로 입력하면 질문에 답하거나 기능을 실행한다.

블랙베리의 최신 운영체제(OS)인 블랙베리 10.3을 탑재했으며, 아마존 앱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약정 없이 499달러.

▲ 일체형 배터리로 한번 충전으로 17시간의 통화가 가능하다. <사진 = 씨넷>

▲ 블랙베리 클래식의 SIM 카드와 SD카드 스롯은 전화기 좌측에 있다. <사진 = 씨넷>

▲ 볼륨 및 음소거 버튼은 전화기 우측에 위치해 있다. <사진 = 씨넷>

▲ '블랙베리 어시스턴트'는 '구글 나우'나 '애플 시리'처럼 작동한다. 질문을 직접 말하거나 문자로 입력하면 질문에 답하거나 기능을 실행한다. <사진 = 씨넷>

▲ 스피커는 통화에 최적화 되어 있다. 음악을 듣는 오디오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사진 = 씨넷>

▲ 헤드폰 및 잠금 버튼은 전화기 상단에 위치해 있다. <사진 = 씨넷>

▲ 8MP 후면 카메라를 제공한다. <사진 = 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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