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3년간 달력판매 기금 3억9천만원 청각장애인 후원

뉴스엔 2014. 12. 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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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MBC '무한도전'이 청각장애 어린이들을 후원했다.

사랑의달팽이 측은 12월17일 "MBC와 사랑의달팽이가 저소득층 청각장애 어린이에게 인공와우수술 및 언어재활치료와 보청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MBC는 무한도전의 캘린더 판매로 마련한 기금으로 2012년부터 3년간 총 3억 9천만원을 사랑의달팽이에 후원해 청각장애 어린이들이 인공와우수술로 청력을 되찾고 재활치료를 하도록 도왔다. 2014년까지 44명의 인공와우수술, 69명의 보청기 지원으로 113명의 청각장애인에게 희망과 행복의 소리를 찾아줬었다.

MBC는 2015년에도 1억 2천만원을 사랑의달팽이에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청각장애 어린이에게 인공와우수술 및 언어재활치료 지원과 보청기 지원을 통해 소리를 되찾고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이 재활의 기회를 통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인공와우수술은 수술비 전액과 사전 검사비, 1년간 언어재활 치료비를 지원해 주며, 보청기는 청력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보청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 통해 이뤄지며 경제적인 상황에 따라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배우 김민자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와우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사진=MBC, 사랑의달팽이 제공)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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