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이어 연예대상도 문자투표 선정 '파격행보'

뉴스엔 2014. 12. 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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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정지원 기자]

MBC 방송연예대상도 문자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29일 방송되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연예대상이 문자투표로 정해지게 된다. 예능국은 연예대상 후보가 정해지는대로 후보를 발표, 생방송 시작과 동시에 문자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MBC는 연기대상에 이어 연예대상까지 시청자의 손에 맡기는 파격적 행보를 펼친다. MBC 드라마국과 예능국 관계자는 최근 뉴스엔에 "100% 실시간 문자투표를 통해 올해 MBC 연기대상과 연예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라 귀띔했다.

현재까지 연기대상, 연예대상 후보가 추려진 것은 아니다. MBC는 최근 전문가 및 관계자들을 모두 모아 대상 후보를 선정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시상식에 임박해서 후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문자투표를 통해 단 한 명의 대상 수상자가 선정되는 만큼 공동대상 역시 자연히 사라진다. 실시간 문자투표를 통해 2014 MBC 연예대상을 안게 될, '진짜 대중이 뽑은' 대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한도전' 개국공신 유재석, 올해 상반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진짜 사나이' 팀 등이 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으나 2013년 '아빠어디가', 2012년 박명수처럼 유력 후보를 단언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MBC 예능국이 2014년 말 어떤 프로그램의 노고를 치하하게 될지, 시청자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은 12월 29일 진행된다. (사진=MBC)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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