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스타쉽 서바이벌 '노머시', 1회 예고 공개

2014. 12. 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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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 엠넷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 MERCY)'가 1화 예고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 최고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해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최강의 래퍼, 프로듀서들과 콜라보 미션을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채널과 온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30초 분량의 1화 예고에서는 데뷔전쟁에 뛰어든 연습생 12인의 '무자비한' 경쟁 현장이 치열하게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의 실체를 드디어 밝혀진 이번 예고 영상에서는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 연습생들의 비장한 각오가 전해졌다. "죽기 전에 무조건 데뷔를 해보고 죽어야겠다", "서로 등에 칼을 숨기고" 등 날카로운 신경전을 그대로 드러내 손에 땀을 쥘 긴장감을 예고했다. 또한 1화 예고의 영상 말미에서 효린은 "독설을 많이 안할 각오를 하고 왔는데 못 참겠다"고 발언해 놀라움을 샀다. 이후 한 연습생은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연습생 12명의 멘토가 돼 함께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고된 바 있다. 각 아티스트들의 자존심이 걸린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감 넘치는 콜라보 미션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첫방송은 오는 10일 밤 11시.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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