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0대 환자, 병원 옥상서 추락사
2014. 11. 29. 09:52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29일 오전 7시 33분께 울산시 남구의 한 병원건물 앞 도로에 A(58)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병원건물 옥상에 A씨의 소지품 등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A씨가 옥상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허리 디스크 증세로 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질병 때문에 우울해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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