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 캉딩서 규모 6.3 강진
입력 2014. 11. 22. 18:40 수정 2014. 11. 22. 18:40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중국 중서부 쓰촨(四川)성 캉딩(康定)현에서 22일(현지시간) 오후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중국지진센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진 이날 오후 4시55분께 발생했으며 진원은 북위 30.3도, 동경 101.7도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AP와 AFP통신은 미국지질조사국(USGS)을 인용, 이번 지진의 규모가 5.8이며 진원은 캉딩현에서 북서쪽으로 39㎞ 떨어진 지점에 깊이 9.8㎞ 지점이라고 보도했다.
이 지진과 관련한 피해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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