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신축아파트 공사장서 후진 트럭에 치여 공사관계자 숨져

김태원 입력 2014. 11. 20. 23:47 수정 2014. 11. 2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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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김태원 기자 = 20일 오전 9시54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한 신축아파트 공사장에서 이모(46)씨가 몰던 25.5t 화물차에 공사 관계자 손모(54)씨가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당시 이씨는 후진 중이었으며 뒤쪽에 서 있던 손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bplace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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