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장어 국내산으로 둔갑해 유통하다 덜미

2014. 10. 3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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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장어를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한 수산업체 대표와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혐의로 49살 백 모 씨와 직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백 씨 등은 지난달 중국산 민물장어 3천kg을 수입해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바꿔 판매하는 방법으로 천5백만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일반인들이 민물장어의 원산지를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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