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지원 영화, 시체스영화제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 10. 29. 10:00 수정 2014. 10. 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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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는 최근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제47회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위원회가 직접 제작하거나 지원한 다수의 영화가 주요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포커스아시아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신촌좀비만화(사진)'는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가 기존 영화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Next D 프로젝트의 일환인 '3D영화제작교육'에서 탄생한 영화로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류승완 감독의 '유령', 한지승 감독의 '너를 봤어', 김태용 감독의 '피크닉' 등 3명의 감독이 각각의 주제로 연출한 3D옴니버스영화다.

또 주목할 만한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노브스 비전스(Noves Visions) 극영화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수진 감독의 '한공주'는 지난해 영화진흥위원회의 다양성영화 개봉지원을 받은 작품이다. 같은 섹션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윤석 감독의 '논픽션 다이어리'도 올해 상반기 영화진흥위원회의 다양성영화 개봉지원을 받았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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