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전권회의][종합]신임 ITU사무차장에 영국 말콤 존슨 선출
백영미 입력 2014. 10. 24. 15:48 수정 2014. 10. 24. 15:48
【부산=뉴시스】백영미 기자 = 영국의 말콤 존슨(Malcolm Johnson)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전권회의에서 차기 ITU사무차장으로 24일 선출됐다.
말콤 존슨은 이날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A룸에서 진행된 ITU사무차장 선거 4차 투표에서 나이지리아의 숄라 테일러(Shola Taylor)를 제치고 차기 사무차장으로 당선됐다.
4차 투표에는 총 170개국이 참가했다. 말콤 존슨은 전체 170표 중 과반수 이상인 104표를 얻으며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숄라 테일러는 64표를 끌어오는데 그쳤다.
영국, 폴란드, 나이지리아, 캐나다, 모리타니 등 5개국은 ITU사무차장 자리를 놓고 지난 23일부터 양일간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과반수의 표를 얻은 국가가 나오지 않으면서 투표는 4차전으로 이어졌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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