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큰 일교차..주말도 쾌청

입력 2014. 10. 24. 06:31 수정 2014. 10. 2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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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도 쌀쌀한 아침입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주말에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YTN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차현주 캐스터!

오늘도 쌀쌀하다고요?

[기자]

서울은 기온 10.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 가량 높지만 쌀쌀한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21도로 지금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올라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오늘 출근하실 때는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가을은 안개의 계절이라고 할 만큼 안개가 자주 끼는데요.

오늘 아침 안개가 특히 짙습니다.

특히 안동과 거창은 200미터 앞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인데요.

안개가 짙게 끼면서 청주와 광주, 사천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항공기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 여부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차차 사라지겠고 낮 동안은 전국이 맑아서 가을정취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현재 대전 8.7도, 서울 10.2도로 어제보다 2~4도 가량 높지만 다소 쌀쌀한데요.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1도, 전주 22도까지 오르면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단풍도 전국 곳곳으로 빠르게 내달리고 있는데요, 속리산과 오대산, 지리산에 이어 어제 월악산과 금오산의 단풍도 단풍 절정기를 맞았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쯤에는 북한산을 비롯해 속리산 등 중부지방의 단풍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마다 단풍나무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양하니까요, 어떤 곳을 갈지 미리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되겠죠.

이번 주말에도 날씨 참 좋아서 단풍 나들이 즐기기 더없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밤 한때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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