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어린이공원서 수류탄 발견..군당국 조사중

김성수 입력 2014. 10. 22. 13:28 수정 2014. 10. 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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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김성수 기자 = 전북 익산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수류탄이 발견됐다.

22일 오전 10시20분께 전북 익산시 마동에 있는 어린이공원에서 시청 직원이 수류탄을 발견해 군부대 등에 신고했다.

수류탄은 이날 시청 직원들이 어린이공원 모래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받은 군부대는 폭발물처리반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수류탄을 안전하게 수거했다.

군 당국은 발견된 수류탄이 아주 심하게 부식돼 고철화 된 점 등에 비춰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ikss80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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