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 9월의 으뜸앱은?

강미선 기자 2014. 9. 2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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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2014]'아이윙', '아이디어스 닷미', '잠자는 앱속의 공주' 선정

[머니투데이 강미선기자][[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2014]'아이윙', '아이디어스 닷미', '잠자는 앱속의 공주' 선정]

25일 열린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2014' 9월의 으뜸앱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이기현 펀팜 대표, 김동환 백패커 대표, 김남욱 엠플레어 대표, 정한근 미래부 인터넷정책관, 이봉규 심사위원장(연세대학원 교수), 신혜선 머니투데이 부장/사진=홍봉진 기자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2014' 9월의 으뜸앱으로 '아이윙', '아이디어스 닷미', '잠자는 앱속의 공주' 등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는 머니투데이가 모바일 시장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앱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 주최하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앱 시상이다.

머니투데이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9월의 으뜸앱 시상식을 갖고 △엠플레어(대표 김남욱)의 '아이윙' △백패커(대표 김동환)의 '아이디어스 닷미' △펀팜(대표 이기현)의 '잠자는 앱속의 공주'에 각각 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한근 미래부 인터넷정책관,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 심사위원장 이봉규 연세대학교 교수, 신혜선 머니투데이 정보미디어과학부장이 각각 시상자로 나섰다.

'아이윙'은 엄마, 아빠가 아이와 함께 상호 교감하며 직접 동화를 구연하듯 관련 전자책에 녹음한 뒤 아이에게 읽어주고 들려주는 방식의 앱이다. 아이를 위해 녹음한 동화를 다른 부모가 대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아이디어스 닷미'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제품이 아닌 수공예 제품을 사고파는 장터 서비스다. 반지, 팔찌 등 톡톡 뒤는 액세서리부터 지갑, 초, 가방, 도자기 등 손으로 만든 모든 제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잠자는 앱속의 공주'는 알람 서비스를 다른 방향으로 해석해 듣기 싫은 알람소리를 기다려지는 서비스로 바꾼 점이 특징이다. 알람에 맞춰 일어날 때마다 예쁜 삽화가 들어간 카드를 얻을 수 있고, 같은 방식으로 모든 카드를 모으면 진짜 카드가 집으로 배달되는 독특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시상에 나선 정한근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2010년 모바일 산업 태동기에 시작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온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가 올해 5년째를 맞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해온 개발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선정된 으뜸앱 개발사들은 대한민국모바일앱포럼(회장 이석우, 카카오 대표) 가입자격을 얻게 되며, 연말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대상 후보이자 매년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스마트폰앱 콘테스트'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또 해외시장 진출 시 미래부 글로벌창업지원센터로부터 컨설팅,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으뜸앱은 네이버 모바일 메인 앱·게임 페이지에 소개된다.

자세한 내용 및 으뜸앱 후보 신청은 머니투데이 모바일앱 허브사이트 '앱코리아'(appkorea.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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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미선기자 riv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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