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최고 80mm 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4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열대저압부에서 변질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오다가 늦은 오후부터 그칠 전망이다.
오전 6시를 기해 4개 시군(군산시,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까지 국지적으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많은 곳 120㎜ 이상)다.
특히 서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축대붕괴,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등의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겠다.
전날부터 시작된 비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순창 87.5㎜, 남원 53.9㎜, 장수 49㎜, 임실 47㎜, 군산 40.9㎜, 전주 35㎜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2~24도로 전날보다 1~2도 낮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일평균 0~30㎍/㎥) 수준이다.전북북부 앞바다의 예상풍속은 남동-남(북서-북) 9~16㎧, 파고는 1.5~2.5m로 높게 일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44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26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기상청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면서 "강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25일 목요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가 되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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