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살포 놓고 탈북자단체와 진보단체 대립
2014. 9. 21. 13:05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북한이 '보복조치'를 언급한 전통문을 청와대에 보내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직접 요구한 가운데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주차장에서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대북전단 살포를 강행했다. 동시에 한국진보연대 회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전단살포 중단을 촉구했으나 양측 간의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왼쪽 사진은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발언하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한국진보연대 회원들이 전단살포 중단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2014.9.21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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