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신규 지메일 가입자에 '구글 플러스' 가입 거절 옵션 제공

박나영 입력 2014. 9. 21. 06:38 수정 2014. 9. 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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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가입자 무조건 구글 플러스 만들도록 했던 시스템 변경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신규 지메일 계정을 만들 때 더이상 구글 플러스 프로필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20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 전문 블로그 월드스트림은 구글이 신규 지메일 계정을 만들 때 원하면 구글 플러스 프로필을 만들지 않아도 되는 옵션을 신설했다고 보도했다.

구글 대변인은 9월 초 이와 같은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가입자는 구글플러스 프로필을 만들 것인지 묻는 화면에서 이를 거절할 수 있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리뷰를 작성하거나 유투브에서 댓글을 달려면 구글플러스 프로필이 필요하다.

구글은 2012년 초 신규 지메일 계정을 만드는 사람은 무조건 구글 플러스 프로필을 만들도록 하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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