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세월호法·국회정상화 대화 채널 재가동

이국현 2014. 9. 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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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 협상과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 채널을 다시 가동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원내 현안을 논의했다.앞서 여야는 지난 11일과 13일 비공개 회동을 갖고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의견 접근을 시도했지만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4일 탈당 검토 등을 이유로 칩거하면서 대화가 중단된 바 있다.

이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세월호 특별법과 의사일정을 놓고 세부 논의를 진행하기보다는 향후 자주 만나 의견 교환을 하자는데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김 수석부대표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앞으로 자주 만나서 의논하기로 했다. 늘 만나기로 했다"며 "세월호 특별법도 앞으로 논의키로 했다. 다만 원내대표 간 회동 계획은 아직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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