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병대서 수류탄 폭발로 장병 3명 부상(종합)
2014. 9. 16. 13:01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16일 오전 10시2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수류탄 폭발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했다.
사고는 교육훈련단 내 훈련장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훈련병의 수류탄이 갑자기 폭발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훈련병의 손목이 절단되고 인근에 있던 교관과 다른 훈련병이 수류탄 파편에 맞아 포항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3명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hlim@yna.co.kr
- ☞ "김부선 아파트서 난방비 0원 300건 적발"…경찰수사
- ☞ "위기때 스스로 판단"…세월호 참사로 고교생 의식변화
- ☞ 정류장서 처음 본 여중생에 불 붙인 30대 징역형
- ☞ '메이저 퀸' 김효주 "택시비 200만원 나왔어요"
- ☞ "야구장 이전 반대" 창원시장에게 계란 투척
▶ 이슈에 투표하고 토론하기 '궁금한배틀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류탄 폭발' 포항 해병대 훈련병 1명 사망(속보)
- 포항 해병대서 수류탄 폭발로 사병 3명 부상(종합3보)
- 포항 해병대서 수류탄 폭발로 장병 3명 부상(2보)
- 포항 해병대서 수류탄 폭발로 장병 3명 부상(1보)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 연합뉴스
-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 연합뉴스
- 中, '하프마라톤 의혹'에 "승부조작 사실…기록 취소·문책"(종합)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서 에스컬레이터 유리 파손…인명피해 없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