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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광기자]

2015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6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다음이 지난 3년간 대학별 수시 경쟁률을 제공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입시정보 전문업체 유웨이와 제휴, 전국 220여 개 대학교의 입시 및 교육비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음은 전국 대학입시 원서접수 업체이자 국내 대표 입시전략 전문 업체인 유웨이가 독자적으로 분석한 각 대학 전형별 3개년 지원경쟁률 정보를 확보, 다음 검색 이용자에 제공한다. 수시와 정시 전형별 최근 모집 인원과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경쟁률, 학교별 기출문제뿐 아니라 등록금 액수 등도 확인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 다음 검색창에 대학 이름이나 경쟁률, 기출문제, 등록금 등을 함께 넣어 검색하면 원하는 결과로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 수시 경쟁률'을 입력하면 각 전공 모집단위별 2014년 수시 모집 인원과 지난 3년 경쟁률이 표로 보여준다.

매해 유사한 경쟁률을 기록 중인지, 해마다 변동폭이 큰지를 살펴볼 수도 있다. '서울대학교 수시 기출문제'와 같이 검색하면 유웨이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출문제들로 연결된다.

정시 정보 마찬가지로 제공되며, 등록금이나 장학금 등의 정보도 알아볼 수 있으며, 전국 주요 시·도별 대학 구분, 설립 유형에 따른 검색도 가능하다.

다음 관계자는 "유웨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신뢰도 높고 풍성한 입시 정보와 대학 정보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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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광기자 hollim3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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