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국회, 감사합니다'

한국일보 입력 2014. 9. 3. 19:18 수정 2014. 9. 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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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동의안 투표 전후 송광호 의원 표정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투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렸다. 초조한 표정을 지었던 송 의원은 재석 223명 중 찬성 73표, 반대 118표, 기권 8표, 무효 24표로 동의안이 부결되자 예상 못한 듯 깜짝 놀랐다. 송 의원은 기쁜 표정으로 "동료 의원들에게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방탄 국회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방탄은 무슨 방탄이냐"며 강하게 부정했다. 체포동의안 전후 송 의원의 변화무쌍한 표정 변화를 담아 봤다.

디지털뉴스부

오늘은 불안, 초조, 긴장되는 날...

3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비리혐의로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된 송광호 의원이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목이 탄다...'

3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송광호 의원이 목이 타는 듯 물을 마시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이왕이면 도와주는 말 좀 해 줬으면...'

3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김무성 대표가 발언하는 것을 송광호 의원이 바라보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저는 결백합니다"

3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서 송의원이 신상발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법무장관, 국감 때 봅시다'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신상발언을 한 뒤 자리로 돌아가며 국무위원석에 앉아 있는 황교안 법무장관을 보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동료 의원님들, 도와주세요"

3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위해 의원들이 줄지어 있는 동안 송 의원이 지나며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제발, 다들 나처럼 '반대'에 찍기를...'

3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송의원이 자신에 대한 기표를 마치고 기표소를 나오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긴장, 초조...

3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송의원이 자신에 대한 투표를 마치고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부결이닷!"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투표 집계 발표를 앞두고 동의안이 손가락으로 부결 됐다는 의미의 손짓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방탄국회, 감사합니다'

3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후 송의원이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다가와 대화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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