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은비, 빗길 교통사고 숨져..탑승자 2명 중상"

이지현 기자 입력 2014. 9. 3. 06:37 수정 2014. 9. 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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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교통사고로 숨진 고은비/사진=스타뉴스 이기범 기자

걸 그룹 레이디스코드(리세 소정 애슐리 은비 주니) 멤버 은비(22·본명 고은비)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고은비를 비롯한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타고 있던 승합차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도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다.

관할 지구대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고은비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다른 2명도 중상을 입었다"며 "그 외에 탑승자들은 부상 정도가 경미해 퇴원한 이도 있다"고 말했다.

레이디스코드/사진=스타뉴스 이기범 기자

이날 고은비는 사고 지점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교통사고가 난 사실은 맞으며, 현재 멤버들의 상태와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나쁜 여자'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최근 '키스 키스'를 발표해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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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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