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11개월 만에 '베스트셀링카' 탈환

2014. 9. 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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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11개월 만에 국내 시장에서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아반떼는 지난달 8천194대가 팔려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아반떼가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은 작년 9월 이후 처음이다.

1990년 10월 출시된 아반떼는 8월 현재 전 세계 누적 판매대수가 987만대에 달해 다음달 1천만대 판매 기록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신차 효과에 힘입어 4개월 연속 판매 1위를 올랐던 쏘나타는 7천307대가 판매돼 2위로 밀려났다.

이 가운데 신형 LF쏘나타는 4월과 5월 두 달 연속 1만대 넘게 팔리다가 6월 6천925대, 7월 6천366대에 이어 8월에는 5천596대로 내려앉았다.

3위는 기아차 모닝으로, 7천253대가 팔려 쏘나타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현대차의 그랜저는 디젤 모델의 판매 호조로 6천784대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5천906대가 팔린 현대차의 1t 트럭 포터가 차지했다.

6위와 7위에는 4천901대와 4천841대가 각각 팔린 싼타페와 카니발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한국GM의 경차 스파크(4천558대), 기아차 스포티지R(4천497대), 기아차 봉고트럭(3천694대)이 8∼10위를 차지했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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