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신축공사 현장서 박격포탄 1개 발견

윤난슬 2014. 8. 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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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30일 오전 10시48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면 우곡리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박격포탄을 최모(61)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 최씨는 "신규 주택을 짓는 과정에서 덤프차량으로 흙을 싣고 왔는데 흙속에서 박격포탄 1개가 나왔다"고 말했다.

경찰과 군은 공사현장에서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포탄 종류 등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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