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6개월 만에 장외집회..세월호법 제정 촉구

2014. 8. 30. 08: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장외투쟁 닷새째를 맞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문화제를 연다.

야당의 장외집회는 지난 2월 '간첩조작사건 규탄대회 및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관철 집회'를 벌인 이후 반년 만이다.

이날 집회에는 서울·경기·인천 등 전국서 모인 당원 5000명 가량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은 집회의 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날 의원들을 각 지역구에 보내 당원 참여를 독려했다.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문화제에서 세월호 유가족 뜻이반영된 세월호 특별법을 즉각 제정할 것과 대통령이 직접 유가족을 만나 사태를 해결할 것을 강하게 촉구할 예정이다.

도종환 의원의 세월호 참사 추모 시 낭송, 노래패의 문화 공연,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도 예정돼 있다. 문화제는 한 시간 가량 열리며 당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새정치연합은 31일엔 각 의원이 지역과 현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내주부터는 상임위별 민생투어, 팽목항~서울 도보 행진 등을 벌일 계획이다. 도보 행진은 다음 달 2~3일부터 시작하는 것을 검토 중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헤럴드경제 BEST 클릭]

[단독]'최배달 앱'에 최배달 유족 발끈…"고인에 누"이광수 이성경 키스 "투렛증후군도 이겨낸 사랑…달달"걷는 아프리카 물고기 "1년 훈련 받더니 물밖에서 성큼"…깜짝'닌자터틀' 메간 폭스 "말이 필요없는 환상 뒤태"…감탄West Sea still vulnerable to N.K. attack'발연기 논란' 연기자 "이민에 자살생각까지"강소라 발레 "말랐는데 볼륨이…상위 1% 몸매"퓨어 킴 티저 공개…과거 뮤비서 눈 의심케 하는 '역대급 볼륨감'보도연맹 사형 판결 재심, 무슨일?전효성 얼음물샤워, 공익 캠페인에 때아닌 속옷노출? '눈살'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