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흉기에 찔린 모자 시신 발견..'경찰 수사'
2014. 8. 29. 20:16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린 채 숨진 모자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오후 6시 2분께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A(48·여)씨의 집에서 A씨와 아들 B(14)군이 숨져 있는 것을 친할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당시 이들 모자의 몸에는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편 등 주변인물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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