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카오 합병 승인, 시가총액 10조원 육박할 듯 '기대감 상승'

2014. 8. 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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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카오 합병 승인

다음 카카오 합병 승인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과 카카오는 27일 오전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통합법인 다음카카오는 오는 10월 1일 공식 출범하게 된다.

합병법인 명칭은 당분간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며, 다음카카오는 카카오 이석우 대표와 다음 최세훈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는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다음 카카오 합병 법인은 다음이 카카오를 흡수하는 형식이지만, 합병 후 다음카카오의 최대주주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어서 김 의장이 경영에 어떻게 관여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다음의 26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2조2000억원이고 여기에 카카오의 기업가치를 더하면 다음카카오의 시가총액은 1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음 카카오 합병 승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다음 카카오 합병 승인,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 "다음 카카오 합병 승인, 잘 됐으면 좋겠네", "다음 카카오 합병 승인,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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