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대책회의 "수사권·기소권 보장위해 투쟁할 것"
김다솔 2014. 8. 21. 17:40
유가족들이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안을 거부하기로 결정하자 시민 사회계에서는 잇따라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의 특별법 재합의안을 거부한 유가족들을 지지하고,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언론노조와 민주언론 시민연합 등 13개 언론 관련 단체도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 제정을 놓고 여야의 밀실 야합과 침묵하는 대통령을 규탄한다"며 릴레이 동조 단식에 참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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