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세월호 특별법 '항의서한'에 "공식 입장 없어"
박정규 2014. 7. 25. 08:43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청와대는 25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야당 측의 항의서한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유보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밤 야당 측이 청와대에 전달한 항의서한 등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공식 반응 같은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박영선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긴급 기자회견에 이어 청와대 앞까지 도보행진을 벌인 뒤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한 바 있다.
민 대변인은 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나 김진태 검찰총장, 이성한 경찰청장 등에 대한 책임론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에 대해서는 "제가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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