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시작

2014. 7. 25. 06: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이틀 동안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조금 전부터 시작됐는데요.

유일한 서울 지역 선거구이자, 격전지로 꼽히는 동작을 사전투표소 연결해서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투표소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아직 투표소는 조용한 상황입니다.

이제 막 밝아지기 시작한 이른 시간이라 투표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출근 시간이 가까워지면 투표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도 사전 투표방법은 동일합니다.

이렇게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을 꼭 챙겨 오셔야 하고요.

다른 지역에서 투표를 하실 경우에는 이 회송용 봉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번에는 일부 지역에서만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투표소가 줄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이곳 흑석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동작을 지역 7곳에 사전투표소가 마련됐고요.

전국적으로는 경기 김포와 수원 등 15개 지역 257군데에서 사전투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재·보궐선거에서 처음으로 사전투표가 진행됐는데요.

그때 사전투표율이 6.93%였고, 지난해 10월에는 5.45%를 기록했습니다.

그런 만큼 이번에도 6% 전후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보궐 선거 날짜가 휴가기간과 겹쳐서 투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오늘내일 이틀동안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하셔서 소중한 한 표 보태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흑석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YTN 한연희[hyhee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